2020년 1월 31일 금요일
배우 전현식에 폐가체험·삭발 등 기이한 지시 내린 남성 | Beautiful Number
배우 전현식이 친구 A씨에게 이상한 지시와 처우를 오랜 기간 받아은 사실을 털어놨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무명 배우 전현식이 친구로부터 수상한 수업을 받은 일이 공개됐다. 폐허가 되어 출입이 폐쇄된 경기 광주시 곤지암 정신병원에 5년 전 한 남성이 들어섰다. 다름 아닌 전현식이었다. 전씨는 왜 이런 기이한 행동을 하게 된 것일까. 전씨는 5년 전 만난 A씨에게 배우 수업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A씨는전씨에게 “내 지도를 따르기만 하면 영화 제작비까지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A씨게 제시한 첫 번째 관문은 담력 테스트였다. A씨는 전씨에게 “고소공포증을 없애라”며 번지점프를 시키고, “이미지 변신을 하라”며 삭발을 요구하기도 했다. 전씨는 A씨의 지시에 따라 미키마우스 문신도 새겼다.변신을 위해 삭발을 하게 하고, 미키마우스 문신을 새기게 했다. 또 여러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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