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가해자 부모 "관심 없다, 우리 애 수능 공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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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4-09-12 00:00 Hit55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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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xUHgiC5poY 11- Conn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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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초등학교·중학교 동창 등을 상대로 딥페이크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입건된 고등학생 A군과 그의 부친을 인터뷰한 내용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바쁜 A군을 대신해 A군의 부친에게 찾아갔다. "아드님이 만든 거 불법인 거 알고 계시냐"는 질문에 A군의 부친은 "관심 없다"며 "지금 애가 이번에 시험을 본다. 10월에 논술, 11월에 수능이 있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피해자분들도 시험을 본다"고 하자, A군의 부친은 "그 사람도 시험공부 하고 얘도 지금 한 달 남았다"며 "그것 때문에 엄청나게 스트레스받아 했다. 지금 (경찰)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제작진이 말을 이어가려고 했지만 A군의 부친은 "아유 관심 없다"며 말을 끊은 뒤 집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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