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은 달랐던 ‘현대판 장발장 부자’, 당사자도 “어려웠다기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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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Sky Korea Date19-12-27 00:00 Hit57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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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달랐던 ‘현대판 장발장 부자’, 당사자도 “어려웠다기보단…” | Sky Korea
어린 아들과 함께 마트에서 먹을 것을 훔쳐 온정의 시선과 손길이 이어진 부자의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현대판 장발장’의 진실을 추적했다. 지난 10일 인천에서는 30대 이모씨가 12세 아들과 함께 마트에서 절도를 했다 경찰에 붙잡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이들을 국밥집으로 데려가 식사를 대접했다. 마트 관계자는 “아이가 배고파서 밥을 못 먹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요즘 세상에 밥을 굶는 사람이 있다니”라는 말이 널리 퍼지며 사회적 관심이 집중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청와대 수석 보좌관회의에서 이 사건을 언급하며 복지 제도에 대한 점검과 실천을 당부했다. 그런데 사건 이후 이씨에 대한 제보가 이어졌다. 이씨의 전 직장동료는 “99% 연기”라며 “아이가 아픈데 병원비가 없다 해서 10만 원을 빌려줬는데 ‘토토’ 했다”고 제작진에 말했다.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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