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아줄 미성년 女 구한다는 60대 男 "'종' 개념으로 나한테 '네네' 해야" - Kpo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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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아줄 미성년 女 구한다는 60대 男 "'종' 개념으로 나한테 '네네' 해야" -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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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PSNorta4123 Date22-03-18 00:00 Hit33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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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된다고 하면 아주 간단한 거야"
18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여고 앞에 소름끼치는 현수막을 내걸어 학생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든 60대 남성 사연이 전해졌는데요.
대구의 한 여고 앞에 수상한 트럭이 나타난 건 지난 8일. 이후 트럭에는 "혼자사는 험한 60대 할아베 아이낳고 살림할 희생 좋아하는 13세~20세사이 여성분 구합니다. 이 차량으로 오셔요"라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렸는데요.
교사들은 곧바로 신고를 했고, 남성은 출동한 경찰에 의해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러나 그는 인근 다른 학교 앞에 다시 나타났는데요. 학생들이 하교하는 시간에 맞춰 트럭을 세우고 현수막을 내걸었죠.
두려움에 떤 학생들은 하교하는 길도 바꾸고, 부모님이 데리러 오기까지 한다는데요.
그는 '궁금한 이야기 Y' 취재진에게도 "애를 낳아주지 않을 거면 연락하지 마라"고 말했습니다. 또 제작진의 목소리가 너무 늙은 것 같다며 "난 애를 낳아줄 어린 여자가 필요하다. 자격 미달"이라는 등 황당한 말을 했는데요.]
어렵게 남성과 만난 제작진은 '20살 넘은 여성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내 사상으로 좀 어렵다. 안 되면 20살도 하긴 해야 된다. 더 나이가 어린 사람이 있으면 소개를 해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13살도 충분하다. 사람들 눈에는 어린 애로 보이지만 조선시대나 고려시대에는 10대 여성하고 60,70대 남성하고 혼인을 해서 자녀를 낳고 그런 예가 있다. 종이 된다고 하면 아주 간단한 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지금 시간이 없다. 아이랑 엄마가 세대차이 얼마 안났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고 어이없는 소리를 했는데요.
제작진은 이웃 주민을 통해 남성에 대한 또다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돌로 길고양이 세 마리를 잔인하게 죽였다는 것.
자신보다 약한 상대에게 쉽게 폭력성을 드러낸 남성. 결국 그는 옥외광고물법 위반으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기대 범죄심리학 교수는 "보통 중대범죄는 전조가 있다. 윤리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논리를 갖고 '어린 여성과 결혼하겠다'라는 취지로 자기 합리화를 하고 있는 거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방치하게 되면 그 증상은 더 심해지게 되어 있다"며 "어린 여성을 공격할 수 있는 그런 위험성은 충분히 갖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사진출처=궁금한 이야기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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