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어린이집 학대 사건이 시선을 모은다.  1일 오후 방송될 SBS '궁금한이야기Y'에서는 어린이집 학대 사건이 공개된다.  7월 중순, 미정(가명) 씨는 둘째 아들 준우(가명)의 몸에서 수상한 흔적을 발견했다. 친구들과 놀다 생긴 상처가 아니라는 생각에 아이에게 여러 차례 되묻자, 아이는 어린이집 담당 교사 A씨에게 맞았다고 털어놨다.  이후 미정씨는 곧바로 어린이집에 이 사실을 알리고 CCTV를 확인했다. CCTV에는 A씨가 준우를 폭행하는 학대 상황이 적나라게 담겨있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사건 외에도 A씨가 아이를 폭행한 전적이 확인됐다고.  현재 A씨는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어린이집 CCTV 기록을 살펴본 경찰은 A씨가 준우를 상습 폭행하며 다른 아동까지 학대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미정씨는 A씨가 어떻게 이렇게 오랫동안 준우에게 위협과 폭행을 가할 수 있었는지,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이 어떻게 이 사실을 모르고 갈 수 있었던 것인지 궁금해했다.  '궁금한이야기Y'는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뉴스 속의 화제, 인물을 카메라에 담아 이야기의 이면에 숨어있는 'WHY'를 흥미진진하게 풀어주는 프로그램이다. 김현서 - 유명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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