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닭뼈 사기 사건, CCTV속 아이 친부 "너무 불안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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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닭뼈 사기 사건, CCTV속 아이 친부 "너무 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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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superchivasman Date21-02-06 00:00 Hit37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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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궁금한이야기 Y'에서 닭뼈 사기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금 방송됐다. 29일 오후 9시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지난 주 세 번째 스토리에서 등장했던 음식점에 뼛조각을 이유로 항의해 합의금을 받아가는 CCTV 속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또 다시 계속됐다. B레스토랑 사장은 "애를 데리고 다니면서 그랬다는 게 너무 화가난다"고 얘기했고 C레스토랑 사장도 "아내랑 아이가 같이 있으니까 더 의심을 못했다"고 말했다. J레스토랑 사장은 "경찰서 공문 같은 거랑 피해자 가족 사진을 올리셨더라고요. 거기 나온 가족 사진을 보니 누군지 알아보겠더라고요"라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저희는 어차피 그쪽이 주가 아니고요. 사기는 아니고요. 다른 사건이 있어요. 가족들이 얽힌 게 그걸 지금은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고요"라는 내용을 제작진에 전달했다. 일명 '닭뼈 사기 사건'으로 이들을 쫓고 있는 게 아니라는 것. 그런데 가족의 인상착의와 신상 내역 중 이상한 점이 있다. 바로 사기를 친 남성과 아이의 성이 다른 것. 그때, "식당에서 입안을 다쳤다며 합의금 요구한 가족 있잖아요. 저는 아이 아빠예요. 아이 한 명 있잖아요. 그 아이 친아빠예요. CCTV속 사람 말고요. 그 여자는 저하고 이혼한 여자거든요"라고 제작진에 아이의 친아빠가 연락을 취해왔다. 아이는 어쩌다 가짜 아빠의 사기 행각에 이리저리 끌려다니게 된 것일까. 이어 제작진은 아이의 친아빠를 만나보게 됐다. "가족 분이 맞는 거예요, 따님이?"라고 제작진이 사진을 보여주자 CCTV속 아이의 친부는 "네. 맞아요. 아이 엄마하고 2015년도에 이혼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연락이 끊긴 거예요. 그래서 어린이집에 전화했더니 예나(가명) 안 나온지 오래됐다고. 엄마하고 안 온지 오래됐다고, 도망갔다고"라고 말했다. "지금 올해가 9살이에요. 그 아이가 2학년을 들어가야 할 나인데 아이 엄마는 학교도 안 보내고 지금 계속 끌고 다니는 거예요. CCTV속 남잔 누군지 모르겠어요. 얼마나 교제했는진 정확히 모르고 놀다가 만났다고 하더라고요"라고 아이의 친부는 전했다. 친부는 아이가 범죄 현장에 끌려다니는 것부터 시작해 아내와 함께 있는 남자가 아이한테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기 때문에 더욱 불안하다며, 모든 게 불안하다고 얘기했다.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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