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기자]'궁금한이야기Y'에서개집으로직원들을이사하게끔지시하고지속적감시및폭행을한박사장사건에대해취재했다.SBS시사교양프로그램'궁금한이야기Y'15일오후9시방송된SBS시사교양프로그램'궁금한이야기Y'에서는직원을폭행해숨지게한사설응급구조업체대표에대해취재했다.직원김학수(가명)씨를엄청나게멍이들어심장에도무리가가도록때린후,병원으로데려갔어야했음에도불구하고태연하게식당으로가밥을먹었다는박대표.그자리에있던이는박대표만이아니었다.박대표와함께하는조력자3명의여성은그의아내를비롯한이들이었다.한직장동료오지훈(가명)씨는"그조력자들있죠.박대표가교도소들어가면담배끊어야겠네,하면옆에서그럼좋죠,하면서웃으면서맞장구쳐주고"라고말했다.사망한학수씨를방치한채아무렇지않게직장동료들까지더불러어디론가향했던박씨는사무실건물근처의CCTV까지전부제거하며범죄의흔적을지우느라7시간을보냈다.그러는동안김학수씨는구급차안에서주검이되고말았다.크리스마스의악몽이었다.김학수씨의동생김명수(가명)씨는형의죽음에분노하며제작진과함께가해자의흔적을찾았다.산아래낡고허름한집한채,학수씨는직장동료한명과함께이집으로이사를왔다.이이사는박씨의지시로이뤄진것이라한다."여기로두분이같이사시게된이유는뭐예요?"라고룸메이트에묻자"개때문이에요.박사장이산개인데도베르만종이있었어요"라고답했다.박씨의개를키우기위한개집이었던것이다.큰방하나를박씨의개에내어주고,두사람은옆방에서더부살이를하며살고있었다."사람이쉴수있는공간도없는데우리형은진짜짐승만도못한사람이었나"라며김명수씨는한탄했다.전직장동료이자룸메이트는"그리고하루는뭐그런적도있어요.조금늦어서35분인가에나갔던적이있어요.그때전화가왔어요.아직도출근안하고뭐하냐고.박씨가.계속지켜보고있었던거죠"라며개를보겠단CCTV로이들의일거수일투족을감시했었다증언했다.스킨로션을바르는것까지박씨에게보고해야했던이들."저하고학수(가명)가구타를당하기시작한거죠.좀심할정도로.제가그만두고도망친2020년7월말까지거의주2-3회씩"하고그는증언했다."때린자리또때리고때려서귀연골이무너졌어요"라고전직장동료는얘기했다.전부터폭행은있었지만개의집으로이사온후부터그폭행이심해졌다한다.폭행을한이유에대해제작진이묻자"거짓말을한다,자길속이려한다,차량을손괴하려했다,이런게이유예요"라고전직원은증언했다.SBS시사교양프로그램'궁금한이야기Y'는매주금요일오후9시방송된다. Tag#궁금한이야기Y전화테러#궁금한이야기Y정인이#궁금한이야기Y기훈#궁금한이야기Y먹튀#궁금한이야기Y다정한부부#궁금한이야기Y뷰티#궁금한이야기Y기훈씨#궁금한이야기Y소망이#궁금한이야기Y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