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기자]'궁금한이야기Y'에서배달테러와장난전화가걸려오는사연에대해취재했다.1일오후9시방송된SBS시사교양프로그램'궁금한이야기Y'에서는한식당을운영하는제보자가"음식배달한지3년정도됐는데032로배달주문이왔더라고요.김치찌개를주문했는데,사실보통은요새032로전화안하거든요.휴대폰으로주문하지,일반전화는거의없는데"라고말했다.야식배달업체사장은어쨌든팔아야하니김치찌개를들고해당가정집으로향했다.그런데거기서뜻밖의일이벌어졌다.다른배달원들또한만난것이다.늦은새벽시간,누군가의도적으로여러가지배달음식들을집주인에게로시키고있었다.집주인이크게놀라지도않고쉽게진정시키는걸로보아'배달테러'를한두번당한게아니었던것같다."저는저보다그집사시는분이그런피해를반복적으로또,그런상황이몇번있었다고하는데어떻게해요.그사람이딱한거지"라고야식배달업체사장은말한다.다음날,그집앞에는안내문까지붙어있었다.'배달시키지않았습니다'라는내용의.대체이집은어떤집이길래자꾸만이런일을당하는걸까?제작진이김정식(가명)씨를찾아가봤다.여느집과다름없는평범한가정집.아내이소영(가명)씨는"밖에서오토바이소리가조금만들려도무서운거예요.우리집인가?"라고말한다.의심이가는사람이있다고부부는말하며"몇년전에2018년도부터여태까지장난전화한사람인것같아요.결혼하고나서계속그런것같아요"라고말했다.전화가온것은2018년10월중순.두사람이부부가되고나서장난전화로이들을괴롭히던바로그사람이배달테러를하고있는것같다는이야기다.SBS시사교양프로그램'궁금한이야기Y'는매주금요일오후9시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