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정기자]‘궁금한이야기Y’에서직장동료는물론가족까지감쪽같이속여온웹소설작가한씨의비밀을파헤치게됐다. 25일방송된SBS‘궁금한이야기Y-514회’에서는지난2월,배우지망생태희(가명)씨와수정(가명)씨는한지상파드라마에오디션을볼기회를얻게되었다.낮에는콜센터일을하고밤에는연기연습에매진하며배우의꿈을꾸고있었던이들에게희망의손길을건넸는데다름아닌직장동료한씨(가명)이었다. 필명'라이비'로오랜기간웹소설을써왔다는그는콜센터동료들의이야기를바탕으로쓴웹소설을써왔다는그가콜센터동료들의이야기를바탕으로쓴웹소설'택배맨'이지상파드라마로제작되게되었다교했다.덕분에인생의전환점을앞둔두사람은연기과외에프로필촬영까지콜센터일과연기공부를병행하며무려5개월간노력했다.그런데오디션이있기하루전날,한씨가돌연육아휴직서를제출하고직장을그만뒀고오디션도무산됐다.한씨는"한아이의엄마이자,한남자의아내이기도했다고했고남편역시드라마제작을누구보다기다리고있었다"고했다.아내가드라마제작계약을한후아내의웹소설을연재하는포털사이트에서남편이씨가운영하는택사의사업확장도제안해왔다. 하지만오래도록드라마제작소식은들려오지않았고,그는답답한마음에해당포털사이트부팀장에게전화를걸었다.이씨는부팀장에게서뜻밖의소리를듣게됐는데바로포털사이트부팀장이라고생각했던사람이콜센터였던것이다. 화제의영상,해외반응,네티즌반응대한민국과해외의모든이슈를다룹니다.또제작진은확인결과그가유명웹소설작가라는것도,그의소설이드라마로제작된다는것도모두거짓으로드러났고'라이비'라고일하는작가는따로있었다고하면서시청자들에게놀라움을자아내게했다. SBS‘궁금한이야기Y’는매주금요일밤8시55분에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