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없는 개 인줄 알고 데리고 갔는데.. 나중에 주인이 누구인지 알면서 돌려주는 과정에서 .. 그집 개와 싸움이 붙어서 심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피는 줄줄 흘러서 지혈도 안된상태였으며,. 살점도 많이 뜯기고 많이 다쳐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저희집 개를 약 1.3Km를 승용차에 매달고 저희집 앞까지 질질 끌고와서 버리고 갔습니다. 미안하단 말도 한마디도 없구요. 2번 전화하니 통화도 안되다가 전화 오더니
회의가 있어서 전화를 못받았았는데 무슨일이냐며 묻지를 않나... "저희집 개가 왜 이렇게 되어서 왔나요? " 하니 ~~ 우리집 숫캐 있으니 한마리 줄까?? 배울만큼 배웠다고 자부심하던 어르신이? 겨우 이런 인성밖에 안되었었나요? 초등학생도 이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전 악마를 보았습니다. 많이 퍼트리고 홍보해주세요. 야만인과 같은 동네에서 살고 있다는 아주 혐오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