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군과 가수 겸 연기자 한영이 '썸'타던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지난 6일 SBS-TV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방송 말미 오는 13일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열애 소식을 밝힌 박군과 한영이 등장했는데요.
박군과 한영은 열애설 당시 8살 연상연하 커플로 더욱 화제를 모았죠.
영상에서 박군은 이상민, 김준호와 만났습니다. 자신의 여자친구를 소개했는데요. 바로 한영이었죠.
김준호는 한영에게 "후배였던 박군이 언제 남자로 보였냐"라고 물었는데요.
한영은 "처음에 누나라고 했다. 계속 누나라고 할 거야? 라고 물으니 내가 알아서 할게(라고 했다)"라고 답했죠.
이어 박군은 마음을 고백했던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박군은 한영과 통화 중 "누나, 나 누가 좋아해요"라고 고백했죠. 한영은 "응. 나도 너 좋아"라고 말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는데요.
설레는 대화에 김준호, 이상민은 물론 스튜디오도 핑크빛 무드로 물들었죠.
그런 가운데 박군의 충격고백이 예고됐는데요.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됩니다.
사진출처=SBS-TV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