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미우새' 김희철, "집이 아니라 형이 문제"..서남용 옥탑방 '충격적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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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Latest News 247 Date21-09-12 00:00 Hit10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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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준호와 김희철이 개그맨 서남용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얼마 전에 장훈이 형이 우리 집 청소를 해줬다. 그거 보고 나도 얘네 집 청소를 좀 해야겠다 생각했다"라며 "그런데 사람이 아니다. 기인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가 김희철을 대동하고 도착한 곳은 바로 사물 개그의 개그맨 서남용의 집. 현관 입구 녹이 슨 자전거가 가장 먼저 두 사람을 맞이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눈으로 보고도 믿기 힘든 광경에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도 경악했다.
서남용의 집은 자연인을 방불케 하는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쌀인지 석탄인지 알 수 없는 포대 자루, 손잡이도 없고 검게 그 으른 냄비 등이 충격을 안겼다. 그리고 옷방은 제 구실을 하지 못할 정도로 정리정돈이 되어 있지 않았다.
이를 본 김희철은 "집의 문제라기보다 청소를 좀 해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그리고 먼지가 쌓이다 못해 붙어버린 모습과 냉장고 속 썩은 토마토, 유통기한이 10년 이상 지난 라면들을 발견하고 경악했다.
화장실도 충격적인 비주얼을 피하지 못했다. 이에 김희철은 뒷걸음질을 치며 화장실 문을 닫았다. 보다 못한 김준호는 "이렇게 살 거면 산에 들어가서 사는 게 낫잖아"라고 했다. 그러자 서남용은 "산은 무섭다. 여기는 눈에 익숙한 벌레지만 거기는 모르는 벌레들이 잔뜩 있어서 무섭다"라고 황당한 대답을 했다.
이어 서남용은 자신의 집을 방문한 두 사람을 위해 미숫가루를 대접하겠다고 했다. 이에 김준호와 김희철은 미숫가루를 먹어도 될지 걱정했다. 그리고 이들의 걱정은 현실로 이어졌다. 서남용은 언제 씻었는지 알 수 없는 컵과 유통기한이 2016년도인 꿀을 가지고 와 충격을 안겼다.
김희철은 "집에는 문제가 없지만 형에게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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