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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운 우리 새끼'에 이훈이 출연한 가운데, 과거 그가 '정글의 법칙' 출연이 무산된 사연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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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MBC '라디오스타'(라스)에 출연한 이훈은 '정글의 법칙'(정법)에 맺힌 게 있다고 밝혔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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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직접적인 얘기는 못 들었으니 구체적인 말씀은 못 드리지만, 제게는 방송 하나하나가 소중하다"고 운을 뗐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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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법' 출연제의를 받고 몸도 좀 만들고, 외국 서바이벌 다큐도 봐가면서 혼자 야산에서 연습을 했다"며 "돌로 불 붙이는 것도 연습해서 터특했다"고 말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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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열심히 준비하고 출발하기로 했는데 연락이 안오더라. 그래서 담당PD한테 연락을 했더니 담당 작가가 문자로 추성훈씨가 가게 됐다고 답장을 줬다"고 하소연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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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은 "미리 얘기해줬다면 뭐라 하지 않았을텐데, 그 땐 제가 힘들때라 상처로 다가오더라"고 덧붙였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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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 이 이야기 덕분에 이훈은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면서 설움을 씻어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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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생으로 만 47세인 이훈은 1994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과거 헬스장 사업을 벌였다가 거액의 빚을 남겨 이후로는 예능 출연이 잦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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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아들과 함께 '아이콘택트'에 출연한 데 이어 '미우새'에도 모습을 비춰 화제를 낳고 있다. ...\r
#라디오스타, #이훈, #정글의법칙, #욱, #사업, #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