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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운 우리 새끼’에서 남다른 부전자전 케미를 뽐내며 큰 화제를 모은 배우 이태성과 아들 한승에게 뜻밖의 시련이 닥친다.

찰떡궁합을 자랑하던 이태성 부자가 거실에서 실랑이를 벌여 모두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알고 보니 이태성이 잔뜩 밀려있던 한승이의 방학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그런데 열 살 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방학 숙제를 잘 도와주던 그는 돌연 수학 허세를 뽐내는가 하면 ‘몸짱’을 꿈꾸는 한승이에게 근육 부심을 부리는 등 허당 아빠美를 발산해 母벤져스의 탄식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 고마운 일 적기’ 숙제를 하던 한승이의 엉뚱 발언에 MC들과 어머니들은 놀라움과 박장대소를 금치 못했다.

하지만 모두 웃는 가운데 이태성 어머니 홀로 눈시울을 붉혀 그 사연에 궁금증이 솟구친다.

한편 이태성은 열 살 한승이에게 연애편지 쓰는 법을 코칭 하던 중 도리어 한승이에게 면박(?)을 당하며 체면을 구기는 일이 벌어져 웃음을 안겨주기도 했다.

태성 부자의 티격태격 슬기로운 숙제생활은 19일 밤 9시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미운우리새끼, #한승에, #이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