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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MC로 육성재가 등장했다.

이날 서장훈은 육성재를 향해 "첫 솔로앨범을 냈다고 한다. 타이틀곡이 뭐냐"고 질문했다.

"타이틀곡은 '그날의 바람'"이라고 말한 육성재는 한소절 불러달라는 요청에 음료수병을 집어들었다.

그의 노래를 들은 '미우새' 엄마들은 미소를 지으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서장훈은 "들어보니까 봄에 굉장히 잘 맞는 노래같다"고 칭찬했다.

이어 '미우새' 엄마들은 "트로트도 잘 부르더라", "'울긴 왜 울어'도 (잘 부르더라)"라며 앵콜을 요청했다. 이를 받아들인 육성재는 트로트를 열창하며 쑥쓰러워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날의 바람 노래 너무 좋음. 무반주 라이브 인데도 너무 잘한다", "울 망내 노래부르는거봐! 넘 예쁘구 노래두 넘 잘해! #그날의 바람 너무 좋아", "갑자기 무반주로 부르는데도 저정도 입니다!!!

우리애가 이렇게 노래를 잘해요!", "‘그날의 바람’ 진짜 노래 너무 좋으니까 꼭 들어보세요 제발", "진짜 육성재 못하는거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육성재는 지난 2일 솔로앨범 'YOOK O'clock'을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운우리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
? #미운우리새끼, #육성재, #서장훈, #그날의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