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18st1.com 배우 #최진혁 이 #드라마 속 키스신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최진혁은 "키스를 너무 잘하잖아. 자주 하더라"는 #박수홍 어머니의 말에 "내가 출연했던 드라마에 한 회당 키스신이 무조건 있었다. 그래서 '키스의 장인'이라는 별명이 생긴 거지, 내가 잘하거나 그런 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최진혁은 "진짜 키스를 하는 거냐"는 토니안 어머니의 질문에 "요즘엔 화면에 다 드러나기 때문에 진짜로 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최진혁은 "키스 후 #여배우 에게 감정이 생기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랬던 적도 있고, 그렇지 않은 적도 있다"면서 "어쨌든 사람 대 사람이 만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진혁은 집안의 빚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한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최진혁은 "몸 만드는 것이 힘들었던 신인 때 '#파스타 '란 드라마에서 당당하게 탈의한 배우들과 달리 혼자만 민소매를 입었다"면서 "나 자신에게 정말 화가 나서 그때부터 독한 마음으로 1년 동안 밥을 안 먹으며 몸 관리를 했다"고 말했다.

"집을 책임져야 했기 때문에 혼자서 정말 힘들었다"고 과거를 회상한 그는 "치열하게 열심히 살았다"면서 "다행히 군대가기 직전에 빚은 다 갚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