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은 우리의 말과 상식을 바꾸는 힘을 가졌습니다.
SBS '돌싱포맨', '미운 우리 새끼',
처음엔 분명 ‘기획의도’가 있었죠.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요?
이미 혼인신고까지 마친 이상민, 결혼을 앞둔 김준호.
누가 봐도 하차가 마땅합니다.
시청자가 기다릴 만큼 기다려줬잖아요.
그런데 지난주 방송에서도 일언반구 말이 없네요.
제목과 내용이 따로 노는 상황입니다.
그런 와중에 MBC ‘나 혼자 산다’는 원칙을 고수할 것으로 보이더라고요.
혼자 사는 사람의 일상을 보여준다는 기본을.

기본 지키기가 그렇게 어렵나요?

#나혼자산다 #돌싱포맨 #미운우리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