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드라마 속 캐릭터 때문에 ‘국민 나쁜 놈’ 이미지를 얻은 배우 이이경이 최근 SBS TV 예능,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화제입니다.

MC 신동엽은 개인적으로 이이경과 아는 사이라며 “주변사람들 그렇게 챙기는 의리파”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이경 환경이 어려운 군대 동기한테 치킨집을 차려줬다는 이야기를 꺼내들었는데요.

이에 이이경은 “코로나 때 친구의 일이 어려워져 기회를 주고 싶었다. 제가 뭐가 돼서가 아니라 친구가 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치킨집은 폐업했고 1500만원만 회수할 수 있었다는데요.

이이경은 “너무 친한 친구다. 피할 수도 있고 연락 안 할 수도 있는데 평생 걸려 갚겠다고 했다. 안아주고 친구로 잘 지내고 있다”고 설명해 시청자들에게 훈훈함과 감동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