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이 정안 정우와
무계획 여행을 떠난다.

27일 '슈퍼맨이 돌아
왔다'에서 강경준은,
둘째 아들 정우와 첫째
아들 정안이의 학교를
찾았다.

시험 끝나고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축구 중
이던 정안이.정안에게,

"시험 잘 봤냐"고 물었
고,"9등급"이라는
정안에게,

"높은 게 좋은 건 아니
지? 그래 별거 있냐"고
말하면서도, 한 숨을
내쉬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강경준은, "오늘
여행 갈까?"라고 말해
정안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무작정 무계획으로
떠나는 여행 버스를
타고 출발, 목적지는
뽑기를 통해 나온
강릉이었다.

휴게소에 도착, 정안
이는 정우의 손을 꼭
잡은 채,

"너 잃어버리면 큰 일
난다. 잘 따라다녀라"
고 했다.

그러나 정우는 정안이
의 손을 놓은 채 뛰기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정안이가 들고
있던 아이스크림이
바닥에 떨어졌고,

이를 치우는 아빠
강경준과 아들 정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강경준 #장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