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젠과 파란만장한 역대급 하루를 보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우리의 만남은 모두 기적이야’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젠은 엄마 사유리가 병원에 간 사이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시간을 보냈다. 예비 부모인 홍쓴 부부는 젠을 돌보며 젠의 천사 같은 미소에 빠지는 것도 잠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에너자이젠’의 역대급 에너지가 큰 웃음과 큰 고난을 함께 선사했다.
젠과 함께 산책에 나선 홍쓴 부부. 산책을 나가기 위해 옷을 갈아 입히는 것 조차 이들에게는 미션이었다. 홍현희는 바지 다리 하나에 젠의 두 다리를 넣어 놓고 “너 어제보다 살쪘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옷을 입히면서도 그저 사랑스럽게 젠을 살핀 현희 이모에게 젠은 환하게 웃으며 뽀뽀를 했다.
놀이터에 나오자 봉인해제 된 젠은 그네부터 미끄럼틀까지 접수하며 지치지 않는 슈퍼 베이비 체력을 보였다. 젠은 미끄럼틀을 타면서도 온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