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젠의 귀여움에 박명수도 웃었다.
2월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19회는 '지금 우리 육아는'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왔다. 그중 사유리와 젠 두 가족만의 첫 설 명절 풍경이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사유리는 설 명절을 맞이해 떡국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는 설 명절은 항상 가족과 함께 보내던 사유리가, 처음으로 젠과 둘이서만 명절을 보내게 되며 둘이서도 잘 지낼 수 있다는 걸 한국에 자주 오지 못하는 부모님에게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먼저 젠은 찹쌀가루 반죽으로 촉감놀이를 하며 즐겁게 새알심을 만들었다. 손으로 반죽을 만드는 수타부터 발로 만드는 족타, 엉덩이로 만드는 엉타(?)까지. 젠은 다양한 방법으로 반죽을 만들며 새알심 장인에 등극했다.
새알심 떡국을 먹은 뒤, 사유리는 10년째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박명수에게 전화를 걸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젠은 예쁘게 한복까지 차려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