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슈돌' 방송인 사유리의 아들 젠이 첫 눈썰매 타기에 성공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사유리와 젠이 눈썰매를 타러 떠났다.
사유리는 "깨끗한 눈이다"며 신나했지만 젠은 부츠가 잘 신겨지지 않아 추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젠은 눈밭을 걸어다니다가도 뭔가 마음에 안 드는 듯 인상을 찡그렸고, 사유리는 이에 '슈퍼 사유리'로 변신해 눈을 구르기 시작했다. 직접 눈이 나쁜 게 아님을 보여주려 한 것.
젠은 사유리가 눈밭을 구르자 그제서야 안심한 듯 웃음꽃을 피웠다. 젠은 이어 눈밭을 힘차게 걸어가기 시작했고, 사유리는 젠을 붙잡으려 쓰러진 척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이어 젠을 데리고 눈썰매를 타러 갔다. 사유리는 젠을 태우고 눈더미를 올랐고, 젠은 무서워하는 듯 하더니 곧 적응해 눈길을 끌었다. 젠은 결국 혼자 썰매 타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젠의 결심과 달리 젠의 무게 탓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