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 황혜진 기자]

배우 백성현 딸 서윤이 면발 뽀뽀 제안을 거절했다.

2월 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백성현과 딸 서윤의 일상이 공개됐다.

14개월 차 서윤이는 지난주 방송에서 의문문은 물론 의성어까지 구사하며 언어 천재 면모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도 기상하자마자 정확한 발음으로 "아빠"라고 외친 후 세면대로 가는 길 "쓱싹쓱싹"이라고 말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서윤이는 백성현에게 과자를 건네받았다. 서윤이는 "까까"라고 설렘을 드러냈고, "징징 안 돼요"라며 과자 통 뚜껑을 열어주지 않는 백성현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서윤이는 포기하지 않았다. 스스로 뚜껑을 열어 놀라움을 자아낸 것.

이에 백성현은 "깠어? 어때? 혼자 힘으로 까먹으니까 맛있지?"라며 웃었다.

촉감 놀이도 펼쳐졌다. 백성현은 아내가 당부한 대로 두부면을 활용한 로제 파스터를 만들어 서윤과 촉감 놀이에 돌입했다. 서윤의 촉감 놀이를 가만히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