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재 '태양의 후예'가 모티브다. 그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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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THE STAR KOREA Date21-09-10 00:00 Hit7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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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유리와 아들 젠이 채널A '강철부대'로 큰 화제를 모은 최영재와 황충원을 만나 육아 비법을 전수받았다.
이날 최영재는 사유리의 머리를 보더니 "혹시 머리 혼자 잘랐나"라고 질문했다. 사유리는 "티가 나나. 귀찮아서 막 잘랐다"고 답했다. 최영재는 "머리카락 라인이 안 맞는다"고 말했다.
이에 사유리가 "어떻게 아냐"며 신기해하자, 최영재는 "헤어 디자이너 자격증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딸 둘 머리를 내가 직접 해 주고 싶어서 공부했다. 지금 딸들의 머리를 직접 잘라준다. 파마도 해주고 머리 끝에 웨이브도 해준다"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영재는 섬세한 손길로 사유리의 머리카락을 다듬으며 전문가의 기술을 선보였다. 이어 드라이까지 완벽히 마쳐 감탄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만족하면서도 "만 오천 원 내야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특전사 출신 최영재가 본인이 '태양의 후예' 송중기의 모티브였다고 고백했다.
7일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약칭 '해방타운')에 특전사 장교 출신 최영재가 8호 입주자로 등장한다. '워킹 대디'로 살고 있는 최영재의 첫 해방라이프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해방타운 입주 전, 최영재는 두 딸의 머리를 묶어주며 등교 준비를 시키고 틈틈이 밀린 업무까지 하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냈다. 와중에 “산전수전공중전까지 다 겪었지만 육아가 특전사 훈련보다 훨씬 더 힘들다”라는 발언으로 ‘워킹 대디’의 고충을 솔직하게 토로했다.
대망의 입주 첫날, 최영재는 오와 열을 맞춘 칼 각 짐정리와 함께 입주자 최초로 집안 수색에 나섰다. 이어 물건들의 위치를 꼼꼼하게 확인하며 다른 입주자들과는 확연히 다른 시작을 알렸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보던 붐은 “해방타운 보안관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수색(?)을 끝낸 최영재는 여유롭게 음악 감상에 빠져들었다. 이때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를 들으며 “태양의 후예 송중기는 나를 모티브로 한 것”이라는 파격 발언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다른 입주자들을 경악하게 만든 '최영재=송중기' 발언의 전말은 무엇일까.
이어 최영재는 해방 버킷 리스트 중 하나로 홈 트레이닝을 꼽았던만큼 본격적으로 운동에 나섰다. 운동기기를 이용한 운동은 물론, 테이블과 탁자 등을 이용한 맨몸운동까지 지친 기색 없이 이어가 놀라움을 안겼다. 끝내 상의까지 탈의하며 탄탄한 복근과 성난 근육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를 본 스튜디오의 여성 출연진은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허재는 “나도 운동했는데 너무 비교되는 것 아니냐”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영재는 해방 후 첫 외출에 나섰고, 그가 향한 장소는 모두의 예상을 빗나가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설마 ○○○하는 거냐”라며 놀라워했고 장윤정은 “진짜 사기캐다”라며 최영재가 '해방타운'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임을 인정했다는 후문. 최영재가 향한 목적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비스'가 낳은 스타”라며 본인을 소개한 최영재는 “'비디오스타' 출연 덕에 다른 방송도 나올 수 있었다“며 금의환향한 심정을 밝혀 MC들을 뿌듯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영재는 적재적소에서 각종 예능감을 뽐냈고,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이젠 정말 방송인이 다 됐다”, “예능꾼이 다 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또한 최영재는 “사실 ‘비디오스타’ 섭외 전화를 받고 걱정을 많이 했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강철부대 출연자들을 만나기 두려웠다”는 것이 그 이유. “각종 어려운 미션으로 당시 출연자들을 힘들게 할 수밖에 없던 위치였기 때문에 많은 우려가 쏟아질 것이 걱정”이라는 최영재와 달리 MC들은 꿀잼 폭로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한껏 기대감 가득한 표정으로 진행을 이어갔다.
한편, 김숙은 “최영재가 저번에 내 배를 때렸었다(?)”고 토로했다. 지난 출연 당시 최영재가 경호원으로서 김숙을 보호하는 상황극을 하던 과정에서 김숙을 때리게(?) 됐던 것. 실수를 만회하고자 이날 스튜디오에서도 김숙 보호 상황극을 한 번 더 진행했다. 최영재는 이날도 어김없이 김숙을 다소 격하게 보호했고, 결국 김숙은 “최영재 진짜 이상한 사람”이라며 당혹감을 표했다고. 맹수라도 잡는 듯 김숙을 거칠게 보호하는 최영재만의 독특한 경호 퍼포먼스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영재의 반전 매력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특수부대 대위 출신으로 스카이다이빙을 수없이 경험한 최영재는 이날 방송에서 “롤러코스터는 절대 못 타겠다”고 약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독수리 요새를 타고 나서부터였다”며 겁의 역사를 밝혔다. 이 외에도 다양한 최영재의 반전 매력들이 ‘비디오스타’를 통해 공개된다.
경호원 출신 방송인 최영재의 활약은 오는 7일 저녁 8시 30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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