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윤상현 셋째 아들 희성이가 남다른 귀여움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네이버 TV캐스트에는 367회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희성이는 윤상현에게 "맘마"라고 말한다. 이에 윤상현은 희성이에게 불고기덮밥, 나겸, 나온 자매에게 돈까스를 나누어줬다. 누나들의 돈까스를 본 희성이는 "아빠 돈까스"라며 돈까스를 요청했다. 2018년 12월 태어난 희성이의 나이는 올해 25개월 4살이다. 윤상현은 아이들에게 "아빠가 좋아하는 음식이 있는데 그거 한 번 먹어볼래?"라고 말하며 셀러리를 꺼냈다. 희성이는 윤상현이 셀러리를 입에 갖다 대자 "매워"라며 셀러리를 거부했다. 나겸이는 셀러리 먹기에 도전하는 나온이에게 "먹을 수 있어. 시원해. 그냥 깨물면 시원해"라고 말했다. 나온이는 "이거 먹으면 예뻐져"라는 윤상현의 말에 "내가 더 예뻐진다고? 지금보다?"라고 되물어 귀여움을 자아냈다. 나온이는 셀러리를 먹은 뒤 "난 예뻐지고 말 거야. 아빠랑 결혼하고 말 거야"라고 다짐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367회는 오는 31일(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