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기자] 박주호 아내 안나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복귀를 앞둔 건후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안나 유튜브 집에서안나와 채널에는 "with ANNA - Camcorder EP.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애견 카페를 찾은 안나와 나은이, 건후의 모습이 등장한다. 특히 건후는 자신과 덩치가 비슷한 허스키를 끌어안았다. 허스키는 건후의 손길에 스르륵 잠이 들었고, 건후는 허스키의 귀를 만지며 함께 놀았다. 나은이 역시 허스키의 배를 만지며 즐겁게 놀았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건후 멍멍이랑 꼭 붙어있는거 너무 귀엽잖아. 무릎 너무 귀엽다. 나은이 진짜 더 이뻐지고 똑부러지고. 나은아 언니가 많이 사랑해. 진우야 빨리 얼굴 보고싶구나", "이번에도 너무나 힐링되는 영상이예요. 건후랑 있는 강아지 되게 순하네요. 건후 옆을 지켜줘서 고맙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주호는 건후, 나은이에 이어 셋째 진우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복귀한다. 건나블리가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353회는 오는 25일(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