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현기자]뮤지컬배우민우혁이아내이세미와가슴아픈유산경험을털어놨다.지난4월방송된KBS2'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는이든이네아빠민우혁과둘째출산을앞두고있는아내이세미의모습이그려졌다.민우혁은"2019년에둘째를임신하게됐는데유산을두번이나하게됐다"고어렵게털어놨다.KBS2'슈퍼맨이돌아왔다'아프고힘든시기를보낸이세미는"사랑이는저희가생긴걸6월에알았다.임신확인이된날부터한시름놓았다고했는데태반이안올라가네요이얘기를계속들으니까개인병원에선수술이안되니까대학병원으로옮기라는소리에청천벽력같았다"고당시를떠올렸다.민우혁은"이번에는유산이제발안되길빌고있었고진짜귀하다"며간절한바램을드러냈다.민우혁은아내가출산할때같이못들어가냐고물었고의사는"그렇게는어렵다.만약에출혈이많지않으면10~15분안에수술이끝난다.그런데출혈이많거나유착이많으면수술이길어진다.수혈,색전술,복막염,장천공,방광손상,산후출혈도전치태반일때많이생긴다.옛날에는자궁을떼는경우가훨씬많았다"고설명했다.이후아내이세미는무사히둘째를출산해딸이음양을품에안게됐다.한편민우혁은지난2012년아내이세미와결혼해슬하에아들박이든,딸박이음양을두고있다. Tag#민우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