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9일 일요일
데뷔 20주년 장윤정 “데뷔 10년차 ♥도경완, 겸상 못하는 후배”[결정적장면] | Famous Woman
트로트 가수 장윤정과 KBS 도경완 아나운서가 끈끈한 부부애를 자랑했다. 12월 2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윤정 데뷔 20주년을 축하하는 도경완 아나운서와 연우-하영 남매의 모습이 담겼다. 아들 연우는 “엄마가 20년 동안 노래해서 축하해주는 날이야”라고 남다른 엄마 사랑을 뽐냈다. 장윤정은 “엄마는 데뷔한 지 20년 됐다. 아빠는 10년 차밖에 안 됐다. 겸상 못하는 후배다”고 놀려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연우에게 “엄마는 이제 원로다”고 재치있게 맞받아쳤다. 장윤정은 연우에게 "엄마랑 같이 있으면 기분이 어때?"라고 물었다. 연우는 "땅에서 꽃이 피어나는 것 같다"고 답해 방송에 감동을 더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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