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 해밍턴이 당당한 포즈로 귀여운 매력을 폭발시켰다. 25일 윌리엄의 엄마가 운영하는 윌리엄 해밍턴의 인스타그램에 “레이싱 모델을 누나들만 하라는 법은 없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윌리엄은 입을 앙 다문 채 차 옆에서 새침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레이싱 모델을 따라 하는 듯 한 쪽 발을 세우고 차에 기대서 있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윌리엄은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를 본 팬들은 “아 울 아기 너무 귀여워” “윌리엄 나이 4살 되더니 의젓하네” “돈 모아서 우리 윌리엄 차 사줘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호주 국적의 방송인 샘 해밍턴은 교환 학생으로 한국에 왔다가 지난 2013년 2살 연상의 한국인 여성과 결혼했다. 이후 2016년 장남 윌리엄과 2017년 차남 벤틀리를 슬하에 두었다.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는 ‘슈돌’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두 아이는 인형같이 사랑스러운 미모와 귀여운 성격으로 주목받았다. 샘 해밍턴 가족은 시청자들에게 윌벤저스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슈돌’뿐만 아니라 광고 모델로도 활약하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윌리엄의 일상이 그려지고 있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