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예비 부모인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실전 육아를 배우고자 사유리, 젠 집에 방문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우리의 만남은 모두 기적이야’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홍현희는 학창시절 조카를 돌본 경험이 있었지만, 제이쓴은 실질적 육아 경험이 전무했다. 젠의 집으로 향하며 제이쓴이 “괜히 무섭다”면서 두려움을 토로하는 가운데 홍현희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하면 좋겠다. 오늘 해보면 우리가 몇 달 뒤 어떻게 될지 사이즈가 나올 거다. 마지막 모의고사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젠은 엄마 사유리가 병원에 간 사이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시간을 보냈다. 예비 부모인 홍쓴 부부는 젠을 돌보며 젠의 천사 같은 미소에 빠지는 것도 잠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에너자이젠’의 역대급 에너지가 큰 웃음과 큰 고난을 함께 선사했다.
젠과 함께 산책에 나선 홍쓴 부부. 산책을 나가기 위해 옷을 갈아 입히는 것 조차 이들에게는 미션이었다.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