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은 형 진홍과 형수 이씨의 횡령 혐의에 대해 법정에서 직접 증언하며 억울함과 배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형 부부가 자신의 자산을 부당하게 유용했다고 주장하며, 1심 판결이 왜곡되었다고 강조했다. 형에게 매니지먼트를 맡긴 이유는 가족에 대한 신뢰 때문이었으나, 그 신뢰는 배신으로 돌아왔다. 박수홍은 형과 형수가 자신을 파멸시키려 했으며, 그들에게 엄중한 처벌을 요구했다. 법률 및 심리 전문가들은 가족 간 금전적 갈등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이번 사건이 사회적으로 중요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