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서기자]'슈퍼맨이돌아왔다'건후가생애첫도넛심부름에도전했다.24일방송된SBS'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는건후가홀로도넛심부름에나섰다. 이날건후는혼자서도넛구매에도전했다.가게에들어선그는직원들을향해"도넛을사러왔다"고이야기했다. 접시에유산지를깐건후는집게를들고원하는도넛을고르기시작했다.누나가좋아하는도넛을먼저고른건후는자신이먹을초콜릿도넛을골라계산대로향했다.  '슈퍼맨이돌아왔다'캡처이에사장님은"건후야왜도넛이두개야?"라고질문했다.건후는"누나와아씨엘(건후)거다.두개주세요"라고이야기했다. 주머니에서돈을꺼낸건후는계산까지무사히마쳤다.이모습에감동한박주호는"건후다컸다이제.건후가자랑스럽다"라고뿌듯해했다. 이를본네티즌들은"누나도넛부터고르는우리건후","울건후다컷네심부름도잘하고누나좋아하는거부터챙기고","젤먼저누나꺼부터사는착한마음","건후야너무감동적이고사랑스럽고오늘박수를몇번쳤는지","광고주님보고계시나요?","울건후욕심도없이진짜자기도넛하나만"등의반응을보였다. 한편'슈퍼맨이돌아왔다'는아내없이아이들을돌보는연예인아빠들의육아도전기를그리고있다. Tag#슈퍼맨이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