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가 굽신거리며 귀여운 면모를 뽐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에서 방송인 샘 해밍턴의 가족은 충남 예산에 위치한 의좋은 형제 마을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외치는 윌리엄만 데리고 잠시 자리를 비웠다.  혼자가 된 벤틀리는 자유를 만끽하다가 판매되고 있는 옥수수를 꺼내들었다.    벤틀리는 귀엽게 웃으며 카메라를 들고 있는 VJ 삼촌에게 옥수수를 선뜻 건넸다.  삼촌이 옥수수를 한 입 베어 물자 벤틀리는 눈치를 보며 다시 삼촌에게 다가갔다.  한 입 먹었으니 이제 자신에게 옥수수를 돌려달라는 것이다.  벤틀리는 두 손을 앞으로 모으더니 고개를 조아리며 굽신거렸다.    그래도 삼촌이 주지 않자 벤틀리는 "줘"라고 확실히 옹알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행히 귀여운 벤틀리에게 VJ 삼촌이 옥수수를 돌려줬고, 벤틀리는 바닥에 드러누워 본격적으로 옥수수 '먹방'을 선보였다.  갈수록 끼가 넘치는 벤틀리의 모습을 하단 영상에서 만나보자.     ※ 기사와 관련된 해당 장면은 1분 15초부터 시작됩니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