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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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3-08-31 00:00 Hit64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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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을 품고 대신의 선지 동산에서 눈물과 무릎으로 매일 매일을 단련하여 자랑스러운 교단의 설립자 고봉 김치선 목사님의 가르침과 구령 열정을 이어받아 이만팔천 동네에 가서 우물을 파라는 교회개척 운동 즉 맨땅에 천막과 가마니를 깔고 교회를 세우는 개척 운동과 기도운동과 전도(구령) 운동으로 대신이란 이름의 존재감을 남기고 신학교는 72년을 교단은 60년을 달려왔습니다.
지난 몇 년은 대신의 역사에서는 아픔 그 자체였습니다.
더 큰 꿈과 미래를 위하여 17년의 끈질긴 구애 속에 통합이란 명분은 좋았으나 함께하다 보니 이복형제와 같은 이질감과 비전을 함께 공유할 수 없는 의식의 차이는 결국 갈등이 자라서 부적응, 무관심, 아픔, 이별이라는 큰 상처와 고통을 맞보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한번 더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교단 크기도 아니고, 어느 한 사람에 이한 것도 아니기에 자생적으로 버티고 자란 우리 대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여 교회를 세우고 교회를 지키고 보호하여 한 방향으로 가는 건강한 교단, 강소 교단을 세워 교단 설립자의 정신인 예수 한국, 복음 통일, 땅끝 선교로 이 땅과 세계 교회를 선도하며 사명에 투철한 목회자와 선교사를 양성하고 미래 하나님의 사람들을 훈련시킬 수 있는 교수자원을 양성하고 사회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사회 리더를 세우고 연결 시켜서 당당하고 거침없이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일하는 교단으로 거듭나는 든든한 대신 총회를 총회장과 함께 세워갑시다.
총회장전광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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