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즐겁게' 산다! 더 다채로워진 1인 가구 프로그램 #shorts #나혼자산다 #1인가구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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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여도 즐거운 서울살이를 꿈꾼다면 ‘1인가구 지원센터’ 프로그램을 눈여겨 봐주세요. 서울시는 올해 25개 전 자치구에서 총 180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사진촬영, 드로잉 등 취미·여가 프로그램은 물론 반려동물 케어, 경제범죄 예방, 건강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일상에 활력을 더해 줄 1인가구 프로그램, 취향껏 골라 참여해보세요!

올해는 중구를 포함해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해 이용자들의 접근성 및 참여 기회를 넓힐 예정이며, 프로그램은 문화·취미·여가부터, 보이스피싱 등 경제범죄 예방, 심리 건강, 일상생활 정보까지 다양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회복에 발맞춰 1인가구 간 만남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면·체험활동 위주로 편성했고, 재무관리, 간단 집수리 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주제도 선정해 ‘맞춤형 컨설팅’까지 제공한다. 또한 건강 관리와 여가 등 1인가구의 수요가 높은 분야는 시리즈로 기획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프로그램 참여율이 낮았던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관계망 프로그램, 일명 ‘우리동네 보물지도 제작’도 도입한다. ‘1인가구 맞춤형 식당 찾기’를 미션으로 모임을 구성해 동네 맛집이나 반찬가게 등을 탐방한 뒤, 이용 편의도 등을 기록으로 남겨 다른 1인가구와 공유하는 방식으로 사회공헌 기여도 하게된다.

아울러, 신규사업으로 고시원 등 주거 취약지역과 중장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취약 1인가구를 발굴하여 반찬·식사 지원, 나들이, 문화체험 및 디지털 교육 등을 통해 일상생활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한다.

1인가구 프로그램은 서울에 사는 1인가구 누구나 무료(일부 유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치구별 세부 프로그램 일정 및 신청 방법은 ‘서울시 1인가구포털’ 이나 해당 자치구 1인가구지원센터(유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