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짐정리를 키가 도와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리미와 기타 잡동사니들이 전부 부엌에 있는 모습을 보고서 키는 놀라 눈을 동그랗게 떴고, 전현무는 스팀 다리미에 곰팡이가 핀 것을 보고서 “저게 가능해?”라며 웃었다. 기안84의 집에는 별 것이 다 있었다. 부메랑과 다마고치, 공기와 팽이 등등 온갖 잡동사니가 있는 것을 보고서 키는 그냥 웃어버리고 말았다.



여행용 손거울이라는 것을 보게 된 키는 “도대체 이런 게 왜 있냐?”라고 물었고, 기안 84는 본인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