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기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소희가 이사 온 새 집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382회에는 원더걸스 출신 소희가 출연해 다양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소희는 "이 집은 (작년) 연말쯤에 이사를 왔다. 이사 온 지 2개월 정도 된 새 집이다. 아직 적응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거실을 이렇게 밝게 해놓은 건 저도 처음이다. 사실 그동안 거실도 암막 커튼으로 해놓고 어둡게 살았는데 주위에서 '이제 밝은 데로 나와' 해서 이번 집은 마감을 얇은 커튼으로 했다"며 "그러니까 카페 온 것처럼 분위기도 좋은 것 같아서 아주 만족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희는 "깔끔하고 깨끗한 게 좋아서 뭘 많이 두는 편은 아니다. 깔끔한 게 관리하기도 편하다"라며 "깨끗한 옷방 들어가면 기분이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소희가 거주 중인 아파트는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서울숲 근처 주상복합 아파트로 알려졌다. 또한 소희의 자동차는 5~6천만 원 대로 알려졌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