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혜 기자]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박나래가 자신이 직접 차량을 운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박나래는 작은 키로 인해 '자율 주행 차량'이냐는 질문을 받으며 웃음을 더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기안84를 만나기 위해 직접 개인 차량을 운전하며 등장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의 멤버들은 박나래가 운전차는 차가 등장하자 당황하기 시작했다. 박나래 역시 차량 운전석에서 자신이 보이지 않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잠깐만"을 외치기도 했다. 기안84 역시 "작은 애가 차를 왜 저렇게 큰 걸 샀냐"고 의아해 했다. 성훈은 "자율 주행이냐"고 물었고, 게스트로 등장한 유노윤호는 "(운전석이) 안 보인다. 아무것도 안 보인다"고 반응했다.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 박나래의 차는 대형 SUV였다. 박나래의 차가 등장하자 차종과 가격 등에 대한 관심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이사한 아파트 집 내부부터 소유한 차량까지 공개한 박나래가 꾸준히 주목 받고 있다. 이날 박나래는 기안84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며 웃음을 더했다. 박나래 등이 출연 중인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이들의 일상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