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기자]'나혼자산다'에서박나래와기안84가최강한파속에서빙어낚시에나섰다.8일오후11시15분방송된MBC예능프로그램'나혼자산다'에서는기안84와박나래의일상이공개됐다.두사람이차를타고도착한이곳은최강한파가도착한꽁꽁언거대한저수지.기안84는"이야,좋다,좋다"라며자신이추위에강하다고'허세'를보여웃음을주었다.장도연은"그럼반팔입고가시지"라고말해웃음을안겼다.박나래는주섬주섬옷을더챙겨입었고"나중에앓아눕고그러지말고더챙겨입어라"고기안84에말했다.이어기안은옷이더있냐고물었고,박나래는"그럼"하며트렁크를열었다.트렁크에는박나래의엄청난짐이한가득있었다.기안84는"너여기살러왔냐?"라고말하며어이없어했고,박나래는털장화까지신으며철저하게한파의매서움을감당하기위해방어구를장착했다.큰손답게여유분을보유했다는박나래.박나래는귀여운털모자를기안84에게도하나전했다."윌슨같고좋네"라고박나래가말했고,이에기안84도만족스러워했다.우선짐을옮기기시작한두사람.차곡차곡카트에실리는짐은생각보다꽤수가많았다.손담비와유노윤호도의아해하며영상을보다"뭘이렇게많이챙겨왔냐"고물었다.아래로내려갈수있을지궁금한가운데,박나래가짐카트의앞을끌었고,기안84가뒤를잡았다. 짐이너무많은탓에주르르내려가는박나래.성훈이이를보고웃음을터뜨렸다.겨우얼음위로착지한두사람은내려오자마자슬라이딩을하며즐거워했다.기안84는짐을한손에가득들고서도즐거운듯신기해했다.일단짐을옮겨둔박나래와기안은빙질체크에나섰다.콩콩콩발로두드려보자갑자기얼음이'쩌억'갈라지는소리가났고,이에놀란박나래가서둘러기안84를붙잡으며줄행랑을쳤다.기안84는"빠지면오빠가구해줄게"라고말했고이에유노윤호가"오오"하고말했다.하지만불과몇초전상황,기안84는자신을붙잡는박나래를밀쳤었고영상이리플레이되자박나래는배신감을느꼈다.그래도날은좋다며즐겁게안으로향하는기안84와박나래.선인사후바로안전체크에나섰다."그게얼어서갈라지는게아니고얼음이팽창하며부딪히는소리기때문에이상은없어요"라는사장님의말에두사람은"아,이상은없는거죠?"라며고개를끄덕였다. MBC의간판예능프로그램'나혼자산다'는매주금요일오후11시15분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