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는 뉴질랜드에 사는 가족
들에게 보낼 선물을 준비
하는

배다빈의 일상이 그려지
고, 집에서 엄마에게
전수 받은 레시피를 야무
지게 해 먹는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배다빈은 여자 조카들
맞춤 선물로 공주 의상
부터, 신발, 요술봉,
액세서리 등 ‘핑크 공주
템’을 싹쓸이한다.

앞서 계획형 일상을 보여
준 것처럼 조카 선물 쇼핑
도 야무지게 클리어한다.

배다빈은 시장에서 상인
들과 깨알 수다 타임을
가지며 '수다빈'으로
변신한다.

“만두 너무 맛있어요!”
라는 표현을 자연스럽게
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인사를 잊지 않는
'인간 비타민' 면모로
보는 이들을 저절로
웃음 짓게 만든다.

선물 구매와 장보기를
마친 후 귀가한 배다빈은
본격적으로 뉴질랜드에
보낼 택배 포장에 나선다.

또 평소 모아둔 뽁뽁이
를 재활용하며 환경을
지키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