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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는 손담비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절친인 임수미와 함께 조명 가게
를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조명 가게에서 "나 이거 책 볼때 사용하게"라는 손담비의 말에 영상을 지켜보
던 박나래, 한혜진, 기안84 모두 "에이"하며 말도 안된다고 웃었고 이에 손
담비는 성경책은 읽는다며 손사래쳤다.. 손담비는 뭐든 읽어보려 독서등을 구입했고 모든 쇼핑을 종료했다. 짐을 잔뜩 싣
고 트럭을 타고서 귀가하는 임수미와 손담비. 손담비는 "너만을 느끼며, 이거
틀어줄래?"라고 물었고 손담비의 요청대로 임수미는 '너만을 느끼며'를 재생했다
. . 화창한 날씨에 임수미는 "날씨 미쳤다"고 말하며 감탄했고 손담비는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거워했다.. 임수미는 "우리 다 옛날 사람인가봐"라고 말했고 이에 손담비도 동의했다. 어느
새 손담비의 집에 도착했고 본격적으로 일할 시간이 다가왔다. 우선 아까 구매했
던 장갑을 착용한 손담비. 임수미는 손담비에 사온 판넬을 옮겨달라고 말했고,
이어 손담비는 임수미와 함께 짐을 하나 둘 옮기기 시작했다.. 짐이 너무 무거워 휘청대는 손담비에 임수미는 발을 쓰라고 얘기했다. 겨우 집까
지 모든 짐을 운반하는 데 성공했고 기안84는 손담비의 머리끈에 관심을 보였다
. 이어 손담비는 임수미와 함께 집 안 가구들을 비닐로 싸며 마스킹을 시작했다
. . 이어 임수미는 먼저 사포질과 보수 시범을 보였다. 손담비는 무사히 석고보드를
잘라내 박수를 받았다. . 부서진 벽을 임수미가 말끔하게 수리했고, 퍼티로 메워 완벽하게 건조까지 마무리
했다. 작업을 한창 하다 임수미가 공효진의 안부를 물었고, 자신의 반려견이 공
효진의 집에 있다 전했다. 이어 임수미는 손담비의 어머니가 딸이 외롭지 않도록
있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며 얘기했다. . 이어 손담비는 임수미를 먼저 보내고, 절친인 공효진과 정려원을 불러 임수미의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공효진은 자꾸만 생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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