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서 송민호와 강승윤의 식사가 그려졌다.  오늘(29일)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송민호의 아침이 그려졌다. 간단하게 요기를 한 송민호의 집에 누군가 찾아온다. 깜짝 손님은 위너의 멤버 강승윤이었다. 동갑내기 친구인 두 사람은 각별한 우정을 품고 있다고.  “먹을 것을 해 주겠다”던 송민호는 갑자기 강승윤에게 캠핑용품을 영업한다. 강승윤을 캠핑용 의자에 앉혀놓고 열심히 영업하는 송민호. 강승윤은 팔랑귀라 송민호의 끈질긴 설득에 넘어가기 시작한다.  캠핑용 의자에 조명, 테이블까지 사게 된 강승윤. 송민호는 “자기 작업할 때는 철저한데, 다른 데서는 좀 저런다”며 미소지었다. 결국 강승윤은 세 가지 캠핑용품을 사게 됐다. 그러다가 강승윤은 “너 지난번에 내가 축의금 대신 내준것도 아직 안 보내지 않았냐?”고 묻는다.  그러자 요리를 하는 척 하면서 말을 흐리는 송민호. 갑자기 창고에서 다른 캠핑 용품을 꺼내온다. 그것은 접이식 테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