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브이로그 | 나혼자 산다｜20년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 후기

같이 살던 집, 지금은 저 혼자 살고 있어요.
20년 된 구축 아파트를 함께 리모델링했지만,
지금은 제 취향대로 다시 맞춰가는 중입니다.

살다 보면 진짜 불편한 게 뭔지 몸이 먼저 알잖아요.
리모델링 해놓고도, 혼자 살면서 다시 보이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살면서 느낀 인테리어 현실 팁:

✔ 중문은 불투명 + 소음차단 필수
외풍보다 더 불편한 게 바로 소음이에요.
복도식 구조라면 더더욱 필수입니다. 사생활 보호도 확실해요.

✔ 샷시는 단열 + 층간소음 차단 제대로 해야 돼ㅇㅛ
구축 특성상 바닥도 차고 윗집 소리도 바로 내려오거든요.
틈새 실링, 유리 두께, 단열 필름까지 꼭 체크하세요.

✔ 조명은 깔끔한 매입등 위주로 정리
간접등 대신 매입등으로 넓어 보이게 시공했어요.
구축 구조랑 잘 맞고, 전체 톤을 정돈해주는 느낌이에요.

✔ 가구는 한 번에 다 채우지 마세요
혼자 살면 빈 공간이 오히려 편할 때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