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출처 : 정법시대

질문: 이 대한민국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똑같이 잘살려고, 행복하려고 모여 있습니다. 옛날같이 양반, 상놈이 아니라 똑같은 권리를 갖고 있는. 그런데 가령 이것이 만 원짜리 물건인데 이 사람이 어려울 때 이게 만 원짜리가 천 원짜리로 변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누가 사가느냐 하면 돈 있는 사람이 다 사갑니다. 정말 어려운 사람한테 싼 물건이 돌아오지 않고. 그러니까 마치 정글의 법칙같이 강자는 항상 더 풍부하고 더 강해지고 약자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급기야는 학교를 그만둬야 되는 일들이 벌어집니다. 그러면 구성원들 다수가 어려워지고 힘들면, 과연 이 나라가 견뎌나갈 수 있겠는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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