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토시가 레이너 특공대에 정식이 아니라 임시적으로 합류하지만 로리 스완은 그를 해적이라 부르고 타이커스는 소문으로만 들었고 맷 호너는 변절한 유령 요원이라 한다.사실 토시는 그 이전까지는 유령이였다가 워필드가 주도한 암흑 칼날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악령으로 개조되었고 이때 토시는 자치령을 탈영한것인데 이는 소설 스타크래프트 고스트 악령에서 그가 어떻게 악령이 되고 노바와 원수 관계가 되었는지 여실히 나옵니다.

토시는 붉은 돌 3에서 얻은 풍부한 광물을 핸슨이 조사해봤는데 조륨을 발견하였고 그리고 벨시르에 또 일거리가 생겼다고 하자 이제부터 뭔가 수상한 스멜이 느껴질겁니다.

이제 벨시르 행성에 도착하면 또 탈다림과 상대하는데 이번건 진짜 탈다림과 전면으로 붙어보는것이니...그리고 레이너는 골리앗을 준비하라고 하는걸 보면 히페리온에 아직 골리앗 청사진이 남아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주 목표는 테라진 7개 수집 혹은 니온의 탈다림 기지 파괴로 이 스테이지부터 두개의 분기점이 생기게 됩니다.

이제 새로 개량한 골리앗이 나오는데 이전 골리앗과는 완전히 다릅니다.1편에 나온 골리앗은 연합 혹은 자치령 사양 과 UED 사양이 있는데 자치령 사양은 양팔에 자동포가 달려있는데 비해 UED 사양은 자동포 대신 미사일 발사대가 장착된걸 알수 있는데 2편에 나온 골리앗은 UED 골리앗을 토대로 만들어졌는데 미사일 발사대에 자동포를 달아 놓은것...그리고 자동포의 포신도 무려 2개로 늘어났습니다.

골리앗은 설정상 바이킹의 등장으로 생산 중단이 되었다고 하지만 값이 싸고 안정적인 대공 병력으론 이만한 게 없었는지 레이너 특공대 및 수많은 테란 세력, 심지어 노바의 비밀 작전팀, 인류의 수호자 등에서는 아직도 다수 운용하는 듯 하며, 소설 '스타크래프트: 진화'에서는 발레리안의 명을 받은 기스트 행성의 연구팀에 골리앗 조종사들이 등장하는 것을 보면 생산이 중단되었다는 설정은 폐기된 듯하다. 아니면 중단되었으나 아몬의 침공으로 물불 가릴 게 없는 상태가 되자 다시 재생산한 것을 효용성이 재발견되어 그대로 지속 재생산에 들어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