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SBS, 대왕조개 논란 '정글의법칙' 관계자 중징계 外

핫클릭 시간입니다.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 SBS, 대왕조개 논란 '정글의법칙' 관계자 중징계

SBS가 태국 대왕조개 무단 채취 사건과 관련해 '정글의 법칙' 관계자들에게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SBS는 어제 인사위원회를 열고 예능본부장과 책임프로듀서, PD에게 각각 경고, 근신, 감봉 처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련 프로그램 전 회차 방송분의 다시보기를 중단하고, 오는 20일 방송에선 사과하기로 했습니다.

SBS는 "현지 규정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철저한 사전 조사와 관련 매뉴얼을 마련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주한 일본대사관 입구서 분신 시도…70대 부상

오늘(19일) 새벽 주한 일본대사관이 있는 건물에서 70대 남성이 분신을 시도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74살 김모씨는 서울 중학동 트윈트리타워 입구에 차를 세운 뒤 차량 내 휘발유와 부탄가스 등 인화성 물질에 불을 붙였습니다.

김 씨는 상반신에 2도 화상을 입었고, 발견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아파트서 9개월 아들 던져 숨지게 한 친모 검거

9개월 된 아들을 창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여성 유모씨가 검거됐습니다.

지적 장애 3급인 유씨는 남편과 다툰 뒤 아들을 데리고 나왔다가 남편이 문을 열어주지 않자 홧김에 아들을 던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청각장애 2급인 남편은 유씨가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r
https://goo.gl/VuCJMi\r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