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병만이 SBS의 정글 시리즈에서 돌연 제외되어 팬들의 궁금증과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그의 오랜 동료이자 정글 시리즈의 연출자였던 김진호 PD와의 갈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정글 시리즈의 아이콘: 김병만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SBS의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며 '병만족장'으로 불리며 프로그램의 핵심 인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갈등의 시작: 2024년, SBS는 '정글의 법칙'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정글밥'을 론칭했습니다. 그러나 김병만은 자신이 아이디어를 제공한 프로그램에서 제외되었다며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SBS 측은 '정글밥'이 김병만을 제외하고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반박했습니다 .

이혼과 개인사: 김병만은 2024년 10월, 10년간의 별거 끝에 이혼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이혼 이유로 방송 활동에 대한 소극적인 태도와 개인적인 갈등을 언급했습니다 .

새로운 도전: 갈등을 딛고 김병만은 TV조선의 '생존왕'에 출연하며 정글 콘텐츠에 다시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생존 예능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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