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8일 금요일
김병만 “오랜 직장 같은 ‘정글의 법칙’, 없어지면 우울할 듯” | Famous Woman
김병만이 ‘정글의 법칙’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월 28일 오후 3시 SB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SBS ‘정글의 법칙’ 400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김병만은 400회를 맞은 소감을 전했다. 김병만은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이 있냐는 질문에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다. 그보다 이 프로그램을 이렇게 길게 왔는데 직장 오래 다닌 것처럼 갑자기 이 프로그램이 없어지게 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스태프들과 어떻게 해서라도 비슷한 프로그램을 우리들끼리 만들어서 하고 싶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스태프들도 이 프로그램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병만은 “프로그램이 없어지면 정말 공허하고 한동안 우울해 할 것 같다”라며 “없어지지 않기 위해서 변화해야하지 않나. 나름대로 생존 훈련도 해보기도 하고 기능적 요소를 갖춰놓기 위해서 훈련을 한다”고 덧붙였다. 김병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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