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가 조직검사를 마친 아내를 위해 “내가 다해줄게”라고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2’에서 최민환, 이천수 가족 등의 일상이 공개됐다.
앞서 배우 정태우가 에 공식 합류했다. 결혼 14년 차에도 신혼 같은 알콩달콩한 일상을 보내는 정태우, 장인희 부부의 첫 이야기가 그려졌다.
정태우는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아내와 한시도 떨어질 줄 모르는 역대급 '아내 껌딱지' 면모를 엿보였다. 그는 침대에 누워 있는 아내를 껴안고 폭풍 애교를 부리는가 하면 “하루 종일 당신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무한 애정을 뿜어내 MC 김지혜의 부러움을 불러왔다.
그런가 하면 정태우는 자신을 쏙 빼 닮은 두 아들 하준, 하린과 함께 보드 게임을 즐기는 등 '친구 같은 아빠'의 좋은 예를 보여줘 완벽한 '모범 '으로 등극했다. 하지만 아내에게는 ‘손이 많이 가는’ 남편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