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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윤, 김미려가 신년맞이 사주를 보러 갔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2’에서 홍성흔, 노지훈 가족 등의 일상이 공개됐다.
앞서 개그맨 김미려, 배우 정성윤 부부가 ‘2’에 합류했다. 결혼 7년 차 부부는 두 아이를 키우며 알콩달콩 일상을 이어가고 있었다. 특히 부부는 둘째 이은이를 돌보는 데 집중했다.
태어나자마자 이상 증상이 있었던 이온이는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 수술까지 해야 했다. 희귀 질환인 선천성 콜라겐 결핍으로 망막, 고막 등 주요 장기 형성에 잠재적 위험을 갖고 태어난 이온이는 다행이 건강하게 잘 자랐다. 부부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두 아이를 키우며 가정을 일궈가고 있었다.
이날 개그우먼 김미려는 남편 정성윤과 함께 새해맞이 음식인 ‘갓’만두를 만들었다. ‘갓’만두는 평범한 김치만두와 달리 여수의 갓김치를 넣은 만두. 여수는 김미려의 고향이다.
만두를 만들며서 김미려의 어머니는 정성